흐르는 강물처럼... -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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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 이정하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ㅡ〃
철길은 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차를 보내기 위해서는 철길은 서로 만나서는 안된다.
슬프지만 이대로 견딜 수 밖에 없다...
철길같은 사람들이 있다.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는 안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슬프지만 철길처럼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깊은 사랑은 깊은 강물처럼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스스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침묵으로 성숙할 뿐, 그리하여 향기를 지닐 뿐.
누가 사랑을 섣불리 말합니까.....
함부로 들먹이고 내세웁니까.....
아닙니다.....
사랑은 말하지 않음으로써..
감추어지고 깊이 묻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ㅡ 비로서 그윽해지는 것,
서로에게 그 무엇이 되어주는 것,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서는 것입니다.
사랑은 침묵으로 성숙할 뿐,
스스로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계신 분들은..
그것이 진실하든 아니든..그 끈을 빨리 놓으세요...
사랑의 기쁨은 잠깐이거든요...
이뤄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일지도 모르지만..
무지무지 힘들어질거예요..아셨지요?.....
빨리 다른 사랑을 찾으세요...
그 방법 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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