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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별하나 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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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신이 죽는다면 밤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어떤 병명인지는 모르나..시한부 인생이라는 ..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그 소녀를..
아주 우연을 가장한 것처럼 만나게 되어 어느덧..
제 품에 안기우고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별처럼 빛나는 두 눈동자는 하늘의 별을 따다 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눈부신 눈만큼 소녀의 마음 또한 눈부시게 맑았죠...
처음부터 소녀를 지켜주고 싶었던 건 ..
아마도..동정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동정심이 맞을 겁니다.


소녀와 같이 보낸 시간은 길지 않았습니다.


한데,..그 짧은 시간에도 흔한 말이지만,,,
찾기 힘들었던 순수와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곤,..
아주 어리석은 생각을 했죠..


그 어리석은 생각을 미처 추스리지 못하고 내 곁을 떠나갈...
한 소녀를 마음 안에 소중히 심어 놓게 되었습니다.
몰랐죠.. 그때는...
몰아부칠 폭퐁우 같은 밤을...


그 밤...
소녀가 내 품에 가장 오래 동안 안긴 밤이었죠...
그 밤하늘에는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무수히 많은 별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멋진 밤으로 기억될 것을...
제 눈에는...마치...
울고 있는 밤하늘이었습니다...
그 밤은 여느 때처럼 말도 없었어요..


소녀도... 나도... 별들도...
서로 바라보기만 했던 밤이었습니다..


소녀는...
이루지 못한 소망들이 모두 별들이 되었으면 하더군여..
그 별들이 하나씩 지상에 떨어질 때..
그 소원들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구여...
그게 그날 소녀와 내가 나눈 대화 전부였습니다.


소녀의 마지막 말 ... 이기도 하구여..
정말 오랫동안 이었습니다..


소녀가 내 품에 그렇게 오래 안겨 있던건...
잠이 들었겠져...
한데,...소녀와 난 어느덧 울고 있었습니다..


소녀의 볼에...나의 볼에...그리고,...밤하늘에...
여름의 날씨에도 전 추위를 느꼈져....
소녀가 추울까봐...


안고 있던 팔에 더욱 힘을 줬는데....
그래도...따뜻해지지 않았어여...


가끔...
아니, 아주 많이 밤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제게 유일한 위안이자,... 안식처니까여..


특히,.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을 자주 바라봅니다.
변치 않는 소녀의 마음 같아서여...
밤하늘을 보면 웬지 서글퍼집니다.


볼을 타고 흐르는 별들이 지상에 그 꿈을 실현시키겠죠?
그 밤하늘의 별들 중...
하나라도 내 맘에 떨어졌으면 합니다..


소녀의 눈물이라도 마음 안에 남기지우고픈 슬픔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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